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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품 소 개/IT

에어팟 프로 지금 사도 될까? 3개월 사용 후기

by 혜블리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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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블리입니다. 사실 저는 에어팟 프로를 이번달 7월 즈음엔가 구매해서 정말 잘 쓰고 있는데 사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늦게 사서 후회하는거 아닌지 정말 생각많이하고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에어팟2세대랑 에어팟 프로랑 사실 가격 차이가 심한데 불구하고 성능 차이는 많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에어팟프로를 쓰고있는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시 에어팟 2세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 입니다. 

저처럼 곧 에어팟 프로 2세대 나온다는 루머도 많고 말도 많은데 괜히 늦게 샀다가 손해보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에어팟프로를 사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저의 삶의 질을 상승 시켜줬던 바로 이 에어팟 프로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럼에도 에어팟 프로를 구매한 이유


제일 첫번째로는 저의 직업과 관련이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집에서 상담하는 일을 주로 하다보니까 사실 줄 이어폰은 더이상 쓰기도 힘들 뿐더러 상담하는데에 효율도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도 에어팟 대란이 일었을 때 그래서 에어팟 2세대를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너무 만족스러웠고 더이상 에어팟 없는 삶은 상상이 안될 정도였죠

그러던 제가 에어팟 2세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것도 아예 통째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뒤져보던 중 제 주변에서도 다들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특히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이 기능이 정말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소음을 확 잡아주는거 자체가 저의 상담할때의 집중도, 상대방의 대화의 귀기울일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때도 소음없이 온전히 노래소리와 저의 산책하는 기분만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지금 사도 늦지 않은 이유 : 노이즈 캔슬링


저 역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 때문입니다. 제가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고 있을 당시 저의 주변사람의 에어팟 프로를 귀에 꼈을 때 주변 소음이 확 차단되는 그 기분을 정말 잊을 수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신세계였거든요. 애플의 설명대로라면 정말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노캔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였는데 에어팟이야 워낙 삶의 질을 상승시켜주는 템으로 유명하고 저 역시 그 효과를 톡톡히 본 사람으로 써 에어팟의 편리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안일했던 생각이였어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굳이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자주 타고 다니는 저 역시도 더 이상 시끄러운 소음이 아니라 바로 옆방에서 얘기하는 거 만큼의 소음정도로 들리는게 제가 생각하는 에어팟 프로를 지금 사도 늦지 않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개월 사용 후기 , 불편한 착용감


사실 제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에어팟 프로에 대해서 굉장히 찬양을 했고, 지금 사도 전혀 늦지 않다 왜냐하면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언제 나올지도 모를 뿐더러 언제까지나 추측성과 루머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개월을 직접 사용하고 나니 느껴지는 불편함은 당연히 존재했습니다. 바로 착용감인데요. 저는 귀가 작은편인지는 몰라도 1시간 정도 끼고 있다보면 귀가 상당히 아프고 불편해지는게 당연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불편한 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1시간 정도 끼고 쉬다가 다시 1시간 정도 끼고 이런식으로 반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구매시 내장되어있는 이어캡이 각 사이즈별로 존재하고 저는 제일 작은 사이즈인 S를 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매우 아팠습니다. 

요즘 애플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질 만큼의 편리성을 주는것 또한 애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다른 기기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애플끼리의 호환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편리하기 때문에 저는 애플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애용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팟 프로 역시 다소 불편한 착용감이 있더라도 저는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있고 지금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에어팟 프로를 사용했음에도 그 금액을 들여 산것에 대해서는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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