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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꿀 팁

10월 9일 한글날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혜블리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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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삐약 입니다 :)

10월 9일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한글이 창제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글날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도 오늘날의 한글날을 마냥 공휴일이 아닌

어떠한 역사와 유래를 가지고 있는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같이 볼까요~?

 

한글날의 개요


대게 한글날은 보통 '한글을 만든 날이다'라고들 생각하시기도합니다.
한글날의 정확한 개요는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월 9일을 기념하며 한글날로 정한것이죠, 

현재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글날은 한글이 만들어진 날이 아닙니다.


많이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한글날은 한글을 만든날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글날은 한글을 창제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지, 한글날은 한글이 만들어진 날이 아닙니다.
1940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견했는데, 여기에 훈민정음을 9월 상순에 책으로 펴냈다고 나와 있기도 합니다.
1446년 9월 상순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 10일을 그레고리력으로 계산하면 10월 9일이 되겠죠. 

그렇기에 한글날을 10월 9일로 지정한 것 입니다.
한글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일로써, 한글이 만들어진 날이 아닙니다.

 

훈민정음 이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
'훈민정음'이라고 부르는 대상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하나는 1443년 음력 12월에 세종대왕이 만든 한국어의 표기로
즉 오늘날의 한글을 창제 당시에 부른 이름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1446년 9월에 발간된 책 이름이 훈민 정음입니다.
또한, 그 책은 훈민정음이라는 것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한글날의 역사를 알아보자.


한글날이 원래는 '갸갸날'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 들으면 정말 헉 소리가 날만큼 다소 생소한 명칭을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한글이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해당 명칭을 사용했던 것이죠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 것은 1928년도의 일입니다.

원래 날짜는 음력이고 현재 사용하는 달력은 양력일 때 흔히 나타나는 문제점인

바로 날짜가 매년 바뀐다는 것이였죠

그렇기에 거기서 오는 불편함이 제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1931년에 음력 9월 29일의 날짜를 환산을 했지만

그러나.. 1934년에 한번 더 환산해서 1945년까지 10월 28일에 행사를 치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알고있는 한글날은 아니지만, 

아직 잘 모르고계시는 부분 중 하나가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책이 발간된 때가 음력 9월쯔음으로 기록된 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940년에 훈민정음 원본이 발견되었음에도 원래대로 10월 28일에서 날짜가 바뀌지 않았떤 이유는

중일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탄압 때문에 한글날 행사를 여는게 쉽지 않았다고 해요 ..

1942년에는 그 유명한 조선어학회 사건 때문에 관할사람들이

전부 감옥으로 가는 일이 생겨 열리지 못하는 가슴아프고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1945년 독립이 된 이후에는 오늘날 우리가 잘 알고있는 10월 9일에 한글날 행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

저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참 모르고 있었던 부분에 다시한번 반성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오늘날 까지도 모르고 있었던 한글날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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