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양념갈비가 맛있는
송추 가마골
안녕하세요 혜블리 입니다
오늘은 양념갈비가 아주 맛있었던
판교에 송추 가마골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2차
영업시간 : 11:15 - 22:00
재난 지원금 가능한 곳
점심메뉴로 갈비탕도 판매하고있는 송추 가마골에
저는 양념갈비를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우선 식사를 하러갔는데 고기가 너무 고급지고
맛있어 보여서 안시킬수가 없더라구요
메뉴 판은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식사메뉴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 판교 직장인들
점심이나 저녁메뉴로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에도
건강하고 든든하니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희는 한돈명품구이와 매콤갈비찜 뚝배기 하나 갈비만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사실 돼지고기 그것도 갈비치고는 비싼편에 속해서
걱정했지만 곧 그 걱정은 싹 사라지게 됩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고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조명 또한 너무 밝지 않아 특유
한식 비싼 고기집 느낌이 났습니다
기본적인 찬 세팅이 되었는데
기본 반찬들도 굉장히 건강식 느낌이 나는 것들이 많았고
특히나 찬들이 매콤한 반찬이 하나뿐이라는 점에서
그것도 간이 쎄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만큼 고기맛을 해치지않는다는 뜻이니
고기에 자신있다는 뜻이겠죠
판교 송추 가마골은 비싼만큼 걱정도 했던건 사실이였지만
기본 찬들을 보니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갈비만두
사이드 메뉴에 있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퀄리티에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5,000원에 이정도 하는 갈비만두는
충분히 시켜먹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입먹자마자 육즙이나 소가 꽉 채워져 있는게
뭔가 시중에 파는 냉동식품이여도 좋다는 마인드였습니다
그만큼 사이드로 나온 갈비만두는 훌륭했습니다.
다음은 판교 송추가마골에 한돈명품구이
양이 적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양은 적은편은 아니였습니다
딱봐도 고기가 좋다는게 느껴질만큼
질은 굉장히 좋았고
갈비무한리필집의 고기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잘라주고 조금 더 익혀줍니다
벌써부터 맛있는 양념갈비향이 확 났죠
참고로 판교 송추가마골이 또 좋았던 이유는
고기를 일일히 다 구워주신다는 점이였습니다.
고기가 다 익자마자 한입 해봤는데
진짜 돼지고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양념갈비의 양념 맛도 너무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적당한 맛에서 고기 맛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매콤갈비찜도 나왔는데
맛은 적당히 매운맛이였는데
제 남자친구는 저 갈비찜이 진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느낀점은 고기가 진짜 부드러웠어요
갈비는 총 4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양도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한끼 식사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송추 가마골은 확실히 고기질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도 준비해줬습니다
매실이랑 양갱이였습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챙겨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찬부터 시작해서 대체로 간이 쎄지 않고
프레쉬한느낌들로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지
식사 후에도 거북한 느낌이 아니라
입안과 속이 깔끔하다고 하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
판교에서 종종 양념갈비 땡길 때 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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